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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gi's Diary

일본에도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으로 미리 열차를 예약하고 승차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이걸 사용할 일은 극히 드문데 그 이유로는 철도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JR 패스를 사용할테니 사용할 이유가 없을 거고 JR동일본과 서일본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 공항(나리타, 간사이)에서 공항철도를 할인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쓸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 역시도 아직까지 예약사이트를 써본 적이 없고요 하지만 조만간 한번 써먹어야 할 기회가 생길 것 같아 회원가입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사용할 일이 있을 여행객을 위해 회원가입 방법과 회원가입 시의 이점에 대해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JR동일본/홋카이도의 열차예매사이트 에키넷(えきねっと)의 회원가입 방법을 기술하고 있..
이전글(https://usagi-diary.tistory.com/24)에서 애플페이로 토호 시네마즈의 영화티켓을 예약하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티켓을 예약했으면 수령을 해야겠죠? 이번엔 그거에 대해 다루어 보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표를 예약하면 영화관에서 예약한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주로 이용합니다. 여기서도 키오스크를 통해 수령을 하면 됩니다. 별거 없이 매우 쉬우니 천천히 따라 하시면 누구나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준비물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진행하면 예약 과정 마지막에 나온 예약번호와 전화번호가 적힌 화면입니다. 만약 미처 캡쳐를 못했다면 예약 시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예약정보가 도착해 있을 겁니다. 거기에 예약번호가 적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만, 전화번호는 블라처리되어 보이기에 예..

4월 15일부터 에노시마 전철 전구간에서 신용/체크카드 컨택리스 기능을 이용한 승하차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용 가능한 국제브랜드는 비자, JCB, 아멕스, 다이너스티, 디스커버리 총 5개 브랜드인데 한국인이라면 비자, JCB, 아멕스 중 하나는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카드가 컨택리스를 지원하는지 어떻게 아는가 하면 카드 전면 혹은 후면에 와이파이 모양이 있으면 사용가능하다 생각하면 됩니다. 로고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위 사진의 로고가 본인의 카드에 있다면 사용가능합니다 더불어 애플페이 역시 사용이 가능할 걸로 생각하는데 원리상으로는 동일한 시스템이기에 가능할 것 같지만 사용해보지 않아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렵네요 유인역이면 개찰구 끝쪽에 유인개찰구 쪽에, 무인역이면 출입구 근처에 위 사진과..
여행을 하다 도중에 영화 한 편 볼 시간이 생겨서 아직 한국에는 개봉하지 않은 영화, ⌜청춘돼지는 집 보는 여동생의 꿈을 꾸지 않는다⌟를 보고 왔습니다. 현장에서 구매하려다 그냥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관련정보를 제가 못 찾은 건지, 아니면 없는 건진 몰라도 보이지가 않아서 저도 안 까먹을 겸 한번 작성해 봅니다 단, 이 글처럼 예약을 하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1. 본인의 단말기가 IOS단말기(아이폰, 아이패드) 여야 합니다. 혹시나 해서 맥북에서도 해봤는데 안되네요 2. 애플페이 사용자여야 하며, 해외겸용카드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내전용카드는 애플페이 전산에는 마스터카드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결제가 불가능할 겁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나 PC에서는 이 방법으로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방법은 간단합..
+ 현재 현대카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애플페이가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애플페이 사용자는 이글과 다르게 더욱 쉽게 발급이 가능하나, 현대카드가 없어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 혹은 애플페이를 사용하더라도 등록된 국제브랜드가 비자나 아멕스밖에 없을 때에는 이 글의 모바일 스이카 발급방법으로도 아직 유효합니다. 국내 애플페이를 이용하여 모바일 스이카를 발급받고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현대 마스터카드로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20일에 출국예정인 후쿠오카 여행이 앞으로 3주 정도 남았습니다. 일정도 어느 정도 정해뒀고 가기 전에 사야 할 것들도 정리해서 둘째 주에 구매해야지 하고 있는데, 아니 것보다 4년 전에 후쿠오카 여행 때 사용한 하야카켄이 안 보이네요? 서랍에 잘 넣어뒀다고 ..